메뉴 건너뛰기

미술 용어사전 (ㅈ)

            

 자기 磁器 Porcelain  1300도 이상의 고온에서 구워내어 태토가 유리질화된 반투명체의 그릇. 자기화 되기 이전의 도자기는 태토의 굳기에 따라 토기(土器), 도기(陶器), 석기로 나누어 진다. 토기는 유약을 입히지 않고 700~1000도에서 구워낸 선사시대의 그릇이다. 도기는 토기보다 단단하며 대개 유약을 입혀서 1000~1100도에서 구워낸 것으로 대개 물 흡수율이 15% 이하이다. 붉은 화분이나 떡시루 및 청동기시대 민무늬 토기가 도기의 예이다. 석기는 1,200도 전후의 고온에서 구워내어 태토속의 장석(長石)이 녹아서 유리질화 되어 단단한 벽을 만든 것이다. 자기는 중국에서 제일 먼저 생산하여 전세계에 널리 퍼져 '차이나' 라고 불렸다. 

자동 기술법 Automatisme   초현실주의 미술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개념으로 자동작용, 자동묘법이라고 한다. 즉 모든 습관적 기법이나 고정관념, 이성 등의 영향을 배제하고 무념무상의 상태에서 손이 움직이는 대로 그리는 것을 말한다.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특히 잠든 것도 아니고 깨어 있는 것도 아닌 중간 상태가 좋은데, 여기서 자연히 표출되는 선이나 형태 또는 말은 무의식 세계를 투영하고 있다. 그들은 꿈과 우연, 원시적인 이야기 등에서 힌트를 얻어 불가사의하기 짝이 없는 이미지를 자유로이 전개, 새로운 미의 세계를 펼쳐 예술계를 풍미했다. 

자본주의 리얼리즘 Capitalist Realism   동독의 '사회주의 리얼리즘'에 대한 서독의 대응책으로 나온 것이다. 피셔 루엑, 폴케, 게르트 리히터 의 그림 및 그래픽은 현대의 인간성과 사건들을 비판적으로 조명하고 있다. 이 자본주의 리얼리즘은 1960년대 초기에 전개됐으며 팝 아트의 독일적 변형으로 볼 수 있다. 

자연주의 自然主義 Naturalism  19세기에 실증주의부터 나타난 철학 이론에 적용되며, 현실에 대한 목적론적 설명을 거부하고, 현실을 선입견 없이 실험적으로 관찰하는 방법을 예술에 적용한다. 쿠르베의 회화에서 나타나는 이러한 철학적 양상에 상응하는 예술적 양식이 사실주의다. 그것은 이상주의에 대한 반발로 나타났으며, 낭만주의에 의해 조장된 개인적 감정의 득세에 의해 촉발되었다. 자연주의는 예술 비평에 있어서, 이집트의 예술과 같이 양식화되거나 '개념적인'예술과는 반대로 자연의 대상을 있는 그대로 묘사하려는 예술의 유형을 지시할 때 쓰인다. 이런 의미에서 자연주의는 자연에 대한 이상화로 나타날 수도 있다. 

장르   라틴어의 게누스에서 유래되었다. 문예나 미술의 분야에서는 문체 양식과 같은 뜻으로 취급되는 경우도 있으나, 원래는 예술의 종류를 의미하는 개념으로서 양식과는 구별된다. 그리고 미술에서는 일정계층을 대표하는 사람들의 일상생활을 그리는 종류의 회화가 '장르'라 불리우고 있다. 

장식예술 裝飾藝術 Decorative art   주로 공예품 및 건축의 세부 등에다 그 기능성에 덧붙여 순수하게 시각적인 미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응용되는 조형예술을 말함. 복식, 장신구, 벽화 등 거의 모든 공예품이 그 대상이 된다. 그 표현은 비현재적, 추상적, 문양적이다. 넓은 의미에서는 건축, 정원 등에 부수되어 그 미술적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사용되는 회화나 조각도 이 속에 포함된다. 

재현예술 再現藝術 Representational art   우리의 눈에 비치는 외관의 세계를 묘사하는 예술, 물체의 모양을 재현하는 예술을 말한다. 추상예술과 대립되고 있으나 양자를 뚜렷이 구분하기는 힘들다. 왜냐하면 추상적인 그림 또는 추상에 가까운 그림이라도 어느 정도 재현적이기 때문이다. 순수한 추상미술조차 예술가의 상상의 재현이라 보는 사람도 있다. 

전각 篆刻   세칭 '치인(治印)' '각인(刻印)' 인학(印學)'이라고도 하며 인장을 전각하는 것을 가리키는 통칭. 일반적으로 전서(篆書)'로 먼저 글씨를 쓰고 새긴다하여 전각이라 하며 그 재료로는 돌, 상아, 뿔, 금속, 옥 등이 다양하게 이용된다.
전각의 종류로는 두인(수인), 호인, 성명인, 사구인 등이 있으며 전각법은 주문법과 백문법이 있다.

 전서   한자의 서체. 대전과 소전이 있다. 전서는 한 대에 예서가 보급된 후 세인, 비명, 액자등으로 사용되었다. 특히 비수의 제자 부분을 전액이라 불렀다.


 전신 傳神   정신을 전한다 는 뜻의 동양회화 용어. 전신의 이론을 명확히 제시한 것은 증국 동진의 고개지가 처음이다. 고개지는 회화 창작시 여러 인물의 전형적인 정신과 마음을 파악할 것을 중시하였다. 그래야만 비로소 형(形)과 신(神)이 겸비된다는 것이다. 나아가 그는 전신을 회화비평의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삼았다. 이러한 전신론은 중국 회화미학의 중심이론인데, 전신을 획득하는 방법의 변화가 있어 주목된다. 처음에 고개지는 전신올 얻는 방법으로 이형을 제기하였다. 즉 형상으로써 정신을 그린다는 것이다. 

전위예술 前衛藝術 Avant garde   예술상으로는 인습적인 권위와 전통에 반항, 혁명적인 예술 정신의 기치를 내걸고 행동하는 예술 운동을 말한다. 따라서 특정의 주의나 형식을 가리키는 용어라기 보다는 신시대의 급진적인 예술 정신 전반에 걸쳐서 사용되는 말이지만, 특히 제1차 세계대전 후의 추상주의와 초현실주의를 중심으로 한 조형 활동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다. 이들 활동의 배후에는 기계문명의 발달, 무의식의 세계의 규명, 원시예술의 발굴, 사회 의식의 확대 등 신시대적인 여러 가지 요인이 내포되어 있다. 

절대주의 絶對主義   제1차 세계 대전 직전인 1913년 말레비치에 의해 러시아에서 일어난 추상주의 예술 운동. 회화에서 일체의 재현적 요소, 문학적 주제를 배제하고 단순한 형태의 구성에 의한 순수히 지적인 화면 구성을 시도하려는 것. 말레비치의 영향은 구성주의 화가들에게 직접적으로 미쳤으며 그의 사고는 네덜란드의 신 조형주의, 헝가리의 모흘리 나기 등에 의해 발전되고 있다.

 절대회화 絶對繪畵 Ultimate painting   미국의 작가 애드 라인하트의 그림들은 거의 같은 크기의 정방형의 조합으로 구성되었는데, 그 캔버스는 150cm*150cm의 9개의 정방형으로 나뉘어졌고 회색이나 검정색이 살짝 칠해져 있었다. 그는 추상회화의 가능성은 한정되어 있다고 믿었고 자신의 후기작품은 더 앞으로 나아가기 어려운, 이젤 회화 전통의 궁극적인 지점에 도달했다고 했다. 

절대준   산수화의 암산이나 둔치를 표현하는 준법. 모필의 끝부분을 뉘어서 먹을 적게 묻힌 상태에서 수평의 필선을 옆으로 그은 다음 직각으로 꺾어주는 수법으로 그린다. 

절로묘 折蘆描   수묵 인물화의 옷주름을 묘사하는 기법. 묘선이 마치 날카로운 갈대의 잎이 부러져 꺾인 듯한 형태로 보이기 때문에 이러한 명칭을 사용하게 되었다. 중국 님송南宋 이후의 도석화에서 자주 볼 수 있다. 붓올 강하게 넣어 운필(運筆)을 하고 직선적으로 격렬하게 굴곡시키는 방법을 취하기도 한다. 

절충주의 折哀主義   창조력의 부족 때문에 독자적인 양식을 창조하지 못하고 다른 작가나 과거의 여러가지 예술 동향들에서 양식적 특징을 차용하고자 하는 경향. 절충주의라는 표현은 어떠한 공인된 학피에도 속하지 않고 다른 학파에서 강령을 추출해내는 자들에 대해 철학계에서 사용되었다.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용문로437 용문중학교 미술교과

© k2s0o1d4e0s2i1g5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