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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용어사전 (ㅇ)

            

 아르누보 Art Nouveau   새로운 미술 이라는 뜻.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에 걸쳐 서유럽 전역 및 미국에까지 넓게 퍼졌던 장식적 양식. 아르누보의 탄생은 유럽의 전통적 예술에 반발하는 당시 미술계의 풍조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 19세기 후반에 유행처럼 번졌던 아카데믹하고 절충주의적인 '역사주의'에 대한 반발로 나타난 아르 누보 운동은 과거의 전통 양식들을 모방하거나 변형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하나의 새로운 양식을 창출하고자 했다. 

아르데코 Art Deco   장식미술을 의미하는 명칭으로(1925년 탄생), 후기 아르누보에서 바우하우스적 디자인이 확립되기까지의 중간적인 장식양식, 주로 비엔나 공방, 입체파 러시아 발레단 미국 인디언의 미술 등에서 착상을 얻었으며, 직선, 입체, 기하학적 문양을 즐겨 사용하였다. 호화로운 일품 제작의 전통으로 복귀하려는 경향을 띠었으나, 다른 한편으로는 현대의 규격 대량 생산의 길도 터놓았다. 

아르부뤼 Art brut   세련되지 않고 다듬어지지 않은 거친 형태를 지닌 미술로 '원생 미술' 이라고도 번역된다. 처음에는 반교양주의적, 반회화적 입장을 가리켰지만 후에는 종말에 달한 서구의 지적 풍토를 재생시키기 위한 기폭제로 인정되었다. 뒤뷔페는 무의식적인 마음에서 자발적으로 그려진 정신병자나 어린이의 작품 고도로 의식적이고 의도적인 직업 화가의 작품보다 훨씬 적나라하고 창조적인 구성 요소를 지니고 있다고 주장했고 자신의 작품에 이런 작품의 기법을 의식적으로 도입했다. 

아르카익 미술 Archaic Art   `고풍`, `보다 오래된`이라는 뜻으로 보다 완전, 보다 성장한 것과 대비하여 고졸 또는 치졸이라는 뜻이기도 하다. 그리스 미술에서 전용되었으며 다른 여러 나라에서의 미술에서도 이런 시기가 인정되고 이집트에서는 고 왕국 또는 초기 왕조에 해당하며 그리스 미술에 대하여 고대 동방 미술에도 쓰인다. 그래서 그리스의 아르카이크의 특성은 모든 아르카이크의 미술에도 공통된다. 그리스에서는 기하학 양식이 고대 동방 예술에 의해서 해방된 기원전 7~6세기의 미술이다. 

아모리쇼  1913년 뉴욕에서 개최된 미국 최초의 국제 현대 미술전. 서유럽에서 일어난 새로운 미술운동을 신대륙에 보급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아모리쇼라는 명칭은 이 전람회가 뉴욕의 제 67기병대의 무기고를 전시회장으로 삼은 것에서 비롯된 것으로, 그 후 시카고의 미술 연구소나 보스턴에서 개최 되었을 때도 이 명칭이 그대로 사용되었다.

 아이.씨.에이 I.C.A.  예술의 새로운 발전을 고무시키기 위해 허버트 리드와 롤랜드 펜로즈에 의해 1947년에 창립되었다. 이 연구소의 프로그램에는 미술 전람회, 영화, 연극, 공연, 음악회, 시 낭송회, 강연 및 토론회 등이 포함되었다. 영국의 지도급 예술가들이 이곳의 회원이었고 이 연구소의 후원 아래 다양한 협회가 결성되었다.

아카데미즘 Academism   학문이나 예술의 관학, 관전계의 작풍, 양식, 수법을 가리킨다. 따라서 미술사적으로는 고전적 규범에 충실한 고전주의적 경향을 의미한다. 

아크릴 물감  수용성이어서 기름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사용이 간편하고 매우 빨리 마르므로 여러 번 겹치는 효과를 낼 수 있다.
속건성이라 제작기간이 단축되므로 머리 속에 있는 아이디어와 감정이 그대로 살아있을 때 작품 제작을 마무리할 수 있다. 아크릴 컬러는 엷게 칠하면 5-20분, 두텁게 칠하면 2-4시간이면 내부까지 마르며 표면과 내부가 거의 같이 마른다.
유화물감이 대단히 늦게 마르는 데 비해 아크릴 컬러는 수채화 물감보다도 빨리 마르기 때문에 단시간에 제작할 수 있으나 일단 마르고 나면 완전 고착되어 수정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숙련된 솜씨가 필요하다. 그라데이션이나 수정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건조완화제 리타더(retader)를 사용하여 물감의 건조속도를 느리게 조절할 수도 있다.

 아트 디렉터 Art director   디자이너, 화가, 사진사, 레이아웃 맨, 카피라이터 등을 종합한, 목적에 가장 알맞은 광고를 만드는 사람들을 말한다. 때로 영화나 연극의 미술감독을 가리키는 수도 있으나, 주로 선전 광고에 종사하는 사람을 지칭한다. 

아틀리에   공방, 화실, 작업장의 뜻. 일반적으로 화가, 조각가, 공예가, 건축가, 사진가 등의 작업장의 총칭이다. 대가를 중심으로 많은 제자들이 모인 그 집단의 작업장을 지칭할 때도 있다. 

안료   회화 재료. 물에 녹지 않는 유색 분말인데 매제와 섞여서 물감이 되는 것이다. 자연산으로는 광물성, 식물성, 동물성 원료, 인공적인 것으로는 화학제품이 있다. 은폐력도 크고 빛을 쏘여도 변하지 않는 것이 이상적인 상태인데 광물성인 무기 안료는 이 점에 뛰어나지만, 유기 안료는 퇴색하기 쉽다. 

앗상블라주 Assemblage   '집합' '조립' 등의 뜻. 평면적인 타블로 회화에 삼차원성을 부여하는 기법으로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여러 가지 잡다한 물건이나 폐품 따위를 조립해서 작품을 만드는 일 또는 그렇게 해서 완성된 작품을 가리킨다. 다시 말하면 종이 대신 오브제를 써서 만든 삼차원의 콜라주 조각을 말한다. 

앙데팡당 lndependant   반관학파(反官學派) 독립적, 자주적을 뜻하는 형용사로 속박이나 지배를 받지 않고 독립정신을 지향하는 독립 예술가 협회의 약어. 심사가 매우 엄격하던 살롱전에 대항하여 낙선자들과 아카데미즘에 반대하던 화가들이 1884년에 조직히여 제1회 전시를 개최한 이후 지속되고 있는 심사도 시상없이 소정의 참가비만 내면 일정한 수의 작품을 제출하고 대중에게 보일 수 있도록 한 전시회이다. 

앙파트망 Emp tement   화면에 물감을 칠하는 것, 특히 붓이나 팔레트 나이프를 사용하여 두텁게 칠한 효과를 낼 경우에 쓰인다. 임파스토와 거의 동의어이다. 근대 회화에서는 초기의 세잔느느, 반 고흐 이후 화면 효과, 표현력 등을 강조하기 위한 목적으로 앙파느망이 중시되었다. 현대 작가의 경우에는, 포트리에의 작품 등이 그 좋은 예이다. 

애니메이션 Animation   필름 조작으로 대상이 살아 움직이듯이 보이게 하는 영화 기술 또는 그렇게 만들어진 영화를 말한다. 애니메이션의 특징은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비현실적인 재미에 있으며 만화영화를 비롯하여 방송 광고 등에 이용되고 있다. 

액션페인팅 Action painting   2차 대전 후, 뉴욕을 중심으로 일어난 전위 회화 운동. 미국형 회화라고도 불리며 추상 표현주의와도 중복되는 부분이 많다. 양식상으로는 유럽의 같은 시기의 엥포르멜과 비슷하지만 여기서는 '행위' 자체가 중요시 된다. 잭슨 폴록은 스스로 화면 속에 들어가 그림물감을 떨어뜨리는 방법(드립핑)으로 회화를 제작했다. 즉 완성된 작품에서 미적 가치를 구하기 보다는 예술가가 현실의 장에서 표현할 때의 그 절실한 행위에 가치를 두고 있는 것이다. 

액추얼리즘 Actualism   1968년 5월의 프랑스와 같은 혁명적인 상황 아래 예술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기술하기 위해 문필가 알랭 쥬프레이 Alain Jouffrey가 사용한 용어. 이러한 상황에서는 사회 현실로부터 유리된 독립적 개체으로서의 예술은 폐기된다. 예술 작품이 더 이상 예술로 범주화 되지 않는다면, 진정한 의미, 혹은 무의미는 실제의 행동과 의미에 의해 밝혀지게 된다. 쥬프레이는 예술은 더 이상 국가의 탁상공론의 기능을 담당해서는 안되며, 예술가는 사회의 모든 분야와 직접 소통하기 위해 예술의 '종말'을 추구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앵포르멜 Informel   제2차 세계대전 후에 일어난 서정적 추상 회화의 한 경향. 정형화되고 아카데미즘화 된 추상, 특히 기하학적 추상에 대한 반동으로 생겨난 것으로 격정적이며 주관적인 것이 특징이다. 엥포르멜이란 '비정형'을 의미하는 말로 넓은 의미에서 보면 추상 표현주의의 범주에 들지만 특히 미국의 액션 페인팅에 대응하는 프랑스의 예술 동향을 가리킨다. 

야수파 野獸派 Fauvisme   20세기 초 프랑스에서 일어난 혁신적인 회화 운동으로 수년 간 유사한 테크닉에 관심을 보였던 화가들에 의해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된 미술 운동. 이 운동은 순수 색채의 고양에 주력했다. 이 새로운 화법은 1899년 그룹에서 항상 주도적 인물이었던 마티스에 의해 시작되었다. 

양감   우리의 감각기관에 주어지는 그러한 느낌, 즉 양감·입체감을 의미한다. 

양식화   자연물상의 형태를 재래의 관용된 형식에 따라서 새롭게, 또는 필요이상으로 변형하여 단순화하는 조형예술상의 한 수법을 말한다. 이런 의미에 있어서의 양식화 또는 관용화·고정화는 인습화 내지 경화, 모양화라고 한다. 

에보시 Ebauche   밑그림이나 초벌그림. 조각에서는 대충 깎아놓은 작품을 말하며 타블로의 제작시에는 에스키스 다음 단계로서 대개 단색의 유화 물감(이전에는 템페라)으로 대강 그린 것을 가리킨다. 작품은 글라시로 그리든 물감의 반죽인 파트로 그리든 밑그림의 영향을 받게 된다. 예컨대, 파랑 바탕 위에 칠한 검정은 한층 깊은 효과를 낸다. 

에스키스 Esquisse   최종적으로 완성해야 할 그림이나 설계도 등을 위한 초벌 그립 큰 작품을 제작하기 위한 준비 단계로서 작은 종이나 천에 간단히 구도나 색채 및 명암을 그려보고 그 효과를 가늠해 보는 그림을 말한다. 

에스프리 Esprit   영, 넋 정신의 뜻이며, 기질, 재치, 기지, 능력 등의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 라틴어의 호흡이란 말에서 파생되었다. 미술작품을 논할 때 에스프리는 작가적 정신이나 번뜩이는 재치, 개성 등을 의미한다.
에스프리 누보 (Esprit Nouveau ) 제1차 세계대전 후 프랑스에서 일어난 예술 혁명운동의 하나로, 문학, 미술, 건축, 음악 등 넓은 범위에 걸쳐 그 표현과 형식을 근대 정신에 합치시키고자 했던 시도. 에스프리 누보란 '새로운 정신'이라는 의미로 1925년 파리에서 개최된 장식 예술 만국박람회때 건축가 르 코르뷔지에가 세운 전시관에 붙여진 이름에서 유래된 말이다. 에스프리 누보운동은 특히 건축과 공예분야에서 19세기적인 것을 일체 버리고 새로운 길을 제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에어아트 Air Art   원래 환경예술과 키네틱 아트의 한 종류로 압축공기나 자연적인 바람을 이용해 부풀리거나 띄워 올리는 여러 가지 구조물 및 거기에 뒤따르는 광범위한 행위를 통틀어 일컬는 개념이다. 

에칭   동판화의 대명사처럼 호칭되는 일이 많으나 산의 부식작용에 의한 제판기법을 말한다. 또 그 인쇄물에도 쓰인다. 에칭작품의 가장 이른 년기에는 1513년의 것이 있다. 동판화를 내산성 방식제로 엷게 덮어서, 침으로 도형을 그려서 판면의 금속을 노출시켜, 부식액을 거기에 작용시켜서 오목판으로 한다. 선의 굵기·강약은 액의 농도, 온도, 부식시간의 장단등에 의해 만들어진다. 주로 선에 의한 방법을 가리킨다. 

에콜 드 보자르   조형 고등교육을 목적으로 하여 설립된 프랑스의 국립 미술학교. 파리의 보나파르트 가에 위치해 있으며, 문화성에서 관장한다. 

에콜 드 파리 Ecole de Paris   파리에 모였던 외국인 예술가의 집단을 말한다. 19세기 말 또는 제 1차 세계대전 후 파리를 비롯, 여러 지역에서 각 시대마다 이와 같은 종류의 집단이 있었으나, 일반적으로 제1차 세계대전 후 부터 제 2차 세계대전 전까지 파리의 몽파르나스를 중심으로 모였던 외국인 화가들을 가리킨다. 집단적인 성향의 미술형식을 갖추지 않고 개인의 예술성을 피력한 화가들을 말하기도 한다. 

엑조티시즘 Exoticism   보통 이국 정서, 이국 취미라고 번역된다. 그리스 어의 엑소티코스에서 유래된 말로 예술상으로는 자기 나라에서 멀리 떨어진 미지의 이국을 취재하여 비통속적인 (작가 자신의 주변 인물들이 보아) 혹은 비현실적인 미 또는 아이디어를 표현수단으로 삼는 것. 따라서 낭만주의와 결부되는 일이 많은데 프랑스 낭만파 회화의 오리엔탈리즘이 그 하나다. 

외광파 Pleinairisme   실외의 공기와 광선에 의한 회화적 효과를 화면에 재현할 것을 의도하여 스케치를 퐁한 실내 작업에서 벗어나서 직접 실외의 현장에서 제작하려는 회화상의 한 유파로서 인상주의 화가들을 일컫는다. 밝은 태양 광선과 공기에 충만한 자연의 신선한 감각은 이미 16세기 베네치아파에서 그 기미를 찾을 수 있으나 야외 사생을 가장 먼저 시도한 것은 부댕과 용킨드로 인상주의 화가들은 이들에게서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 모네, 피사로, 시슬리 등은 특히 많은 외광화를 남겨 근대 풍경화의 발달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원근법 Prspective   평범한 2차원적 표면에다 물체를 3차원적으로 그리는 기계적인 방법. 그려진 그림이 화면의 안쪽으로 후퇴해 가는 듯한 착각, 즉 화면에 깊이가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하는 가능성은 르네상스 시대의 브루넬레스키에 의해서 과학적으로 체계지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 시대에는 여러 종류의 퍼스펙티브가 연구되어 웃첼로, 프란체스카, 레오나르도 등의 화가는 퍼스펙티브의 극단적으로 미세한 점에 이르기까지 관심을 보였다.
<선 원근법>과 <공기 원근법>이 있다.

 인상주의 Impressionism   인상주의란 19세기 후반기 프랑스를 중심으로 한 유럽에서 발달한 회화의 한 유파 이다.
인상주의의 기원은 이전 서양 회화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자연주의적 경향에서 부터 기인한다. 19세기 영국의 풍경화가인 터너, 콘스터블 등이 그린 그림에서 보이는 빛의 효과나, 프랑스 의 풍경화가 코로와 바르비종파 화가들의 그림에서 나타나는 자연관찰에 의한 그림들이 인상주의자들의 외광파(실외의 빛에 의한 색채 표현을 충실히 화폭에 담으려고 하는 의도)적 기질에 영향을 주게 된다. 당시 발명된 사진술의 기법과 과학적 색채이론을 접한 인상주의 화가들은 대상의 실제 모습을 빛을 통한 삼원색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화가들은 직접 햇빛 아래에서 작업을 진행시킴으로써 배워서 알고 있는 대로 그리는 아카데미적 기법을 답습하는 것이 아닌 대상의 직접적인 관찰을 통한 모습을 꾸밈없이 표현하는 현대적기법을 시도한다. 이들은 주로 도시인의 일상생활을 주된 모티브로 삼았다.
사진술의 영향으로 인하여 흡사 스냅사진의 한 장면처럼 인물들의 자연스러운 동작을 순간 포착해 낸 것 같은 그림을 그렸다.
대부분의 인상주의자들은 농촌의 고즈넉한 전원풍경을 경건한 마음에서 그리기 보다는 떠들썩하고 활기 찬 도시민의 표정들을 담아 내길 원하였다. 이같은 주제의 변화와 함께 색채사용과 구도의 새로운 기법들이 20세기 현대회화에 큰 영향을 주게 된다.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용문로437 용문중학교 미술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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