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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용어사전 (ㄹ)

            

 라이트 아트 Light art   1960년대에 일어난 미술 운동. 빛의 효과를 극적으로 살려 새로운 시각적인 이미지를 창출해 내려는 의도에서 만들어진 작품의 총칭. 여기서 라이트 아트라고 부르는 것은 광선의 물리적 기능 이라든지 광원 자체의 효과를 주로 다룬 작품을 가리킨다. 이런 점에서 라이트 아트를 파악하면, 그 경향은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다양하다. 라이트 아트는 빛을 장식적으로 보지 않고, 빛을 매체로 하여 과학과 예술의 결합의 가능성을 추구하고 있는 미술 운동 이다.

랑송 아카데미 Acad mie Ranson  나비파의 화가인 폴 랑송이 1908년 파리에서 설립한 사립 미술학교. 이 학교의 설립 목적은 종합주의의 명분을 보다 깊이 추구하는 것이었는데, 이 시도는 굉장한 성공을 거두었다. 랑송이 죽은 후에는 그의 아내가 몇 사람의 나비파 화가들의 도움을 받아 학교 운영을 계속했다.

런던그룹 London Group  1913년 영국에서 형성된 미술 그룹. 캠튼 타운 그룹의 주도하에 1908년 알버트 홀에서 루터 Frank Rutter가 조직하였던 예술가 연맹. 전시회에 출품한 여러 작가들과 작은 여러 그룹들이 모여 결성되었다. 이 그룹의 목적은 모든 화파의 전위작가들에게 전시회의 기회를 제공해 주는 것이었다. 

레디 메이드 Ready made  마르셀 뒤샹이 창조해 낸 미적 개념. 일찌기 입체파 시대에 뒤샹이 도기로 된 변기에 <레디 메이드>라는 제목을 붙여 전람회에 출품함으으로써 이 명칭이 일반화되었다. 뒤샹에 의하면 레디 메이드, 즉 기성품을 그 일상적인 환경과 장소에서 다른 곳으로 옮겨 놓으면 본래의 목적성을 상실하게 되고 드디어는 단순히 사물 그 자체의 무의미함 만이 남게 된다는 것이다. 즉 미는 발견해야 한다는 것이 근대미술의 새로운 주장이요 특색이다.
이러한 개념은 전후 서구 미술, 특히 팝 아트 계열의 작가들과 신사실주의 및 개념미술의 작가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레이아웃 Lay out  
디자인, 광고, 편집에 있어서 문자, 그림, 기호, 사진 등의 각 구성 요소를 제한된 공간 안에 효과적으로 배열하는 일 또는 그 기술을 말한다. 이들 구성 요소를 단지 바르게 배치하는 것뿐만 아니라 기본조건인 주목성, 가독성, 명쾌성, 조형성, 창조성 등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로스트 스컬프쳐 Lost sculpture   '보이지 않는 조각'이라고도 한다. '잃어버린 lost'이라는 말은 '발견된 found'이라는 말에 대응하는 의미로 사용된 것이다. 막스 코즐로프를 위시한 사람들이 로버트 모리스 등의 미니멀 아트에 붙인 이름이다. 그들의 조각은 거의 시각적 흥미를 유발하지 못해 자칫 사실적이고 특징없는 일상용품으로 해석될 수도 있다.


로마네스크   고딕 미술에 앞서 중세 유럽 전역에 발달하였던 미술양식. 지역에 따라 다소의 차이는 있으나 대체로 950~1200년경에 이탈리아의 롬바르디아 지방과 프랑스에서 일어나 유럽 여러 곳으로 퍼져나가서 지역마다 다양하게 발전하였다. 로마네스크라는 명칭은 로마네스크 건축이 로마 건축에서 파생한 것이라는 뜻에서 프랑스어로 ‘로망'이라는 어휘를 쓰기 시작한 데서 비롯되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로마네스크 미술에 대한 인식이 깊어져서 하나의 독자적이고 뛰어난 원리를 지닌 미술양식으로서 인정받게 되었다. 이 로마네스크 미술이 탄생하기까지는 적어도 7∼8세기의 준비기간이 소요되었는데, 이것을 프레 로마네스크라고 한다.
서유럽은 옛날 켈트 문명의 발상지로서 BC 1세기에 로마 문명이 들어왔고 얼마 후에는 그리스도교의 분교(分敎)가 시작되었다. 이어서 게르만 민족 등이 동방에서 침입해왔는데, 이들도 그리스도교로 동화되었으며, 5세기 말부터 프랑크족의 메로빙거왕조를 중심으로 서유럽의 기초가 잡혀갔다.
미술면에서는 켈트·게르만계의 추상적 미술이 그리스도교에 수용되는 한편 고대 로마의 전통과 비잔틴 미술의 영향을 받아 구상적·인간주의적 미술도 차차 들어와 카롤링거왕조 때에는 우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로마네스크 미술은 위와 같은 여러 유산(遺産)을 종합하여 매우 대담한 창작에 의한 종교적 감정의 표현을 의도한 것이다.

룰레트   도자기에 문양을 넣는 기법의 하나. 나무 모양을 하고 있으며 무명실을 잣는 작은 물레와 비슷한 도구. 돌아가는 작은 바퀴라는 뜻의 프랑스어에서 유래했다. 이것으로 도자기의 문양을 새긴다. 

르네상스 미술  14세기 이탈리아에서 시작되어 16세기 유럽을 정정으로 이르렀던 미술 경향이다. '재탄생'을 뜻하는 르네상스라는 말의 어원을 보면 고전 학문의 부활을 기술하기 위해 그 말을 사용한 14세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미슐레가 프랑스 역사의 한 절에 '르네상스'라는 제목을 붙이면서 르네상스가 특정한 시대를 의미하는 것으로 통용되었다. 인간 정신의 회복을 바탕으로 신앙 위주의 미술에서 인간 위주의 미술로 변화하고자 했으며, 초자연적인 중세 미술에 반대하여 인간과 자연의 현세적인 아름다움을 긍정하는 사실적인 미술이다. 이탈리아의 피렌체와 베네치아에서 시작되어 16세기 전반에 전성기였다.
동서 중개 무역에 의한 상공시민세력의 대두로 새로운 의식이 싹튼 것이 사상적 배경이다. 예술적으로는 의식적으로 고전적인 모범을 모방하려 하거나, 고전적 가치 기준으로 돌아가려는 경향을 말한다. 이것은 고전 라틴 양식의 모방과 모든 고전적인 유물에 대한 무한한 찬양을 의미한다.
15세기 이탈리아의 미술가 기베르티와 알베르티, 필라레테 등의 저술에도 그러한 사관(史觀)이 계승되어 있었으나, 특히 16세기의 미술가 바사리는 그의 저서 《이탈리아 미술가 열전(美術家列傳)》(1550년 초판)에서 고대미술이 야만족의 침입과 중세의 우상파괴운동으로 멸망하고, 그 후 거친 고트인(人)에 의하여 ‘독일양식', 즉 고딕이나 딱딱한 비잔틴양식이 풍미한 뒤, 13세기 후반 이후 화가 치마부에·조토 및 조각가 피사노와 디 캄비오 등이 나와 토스카나 지방에서 뛰어난 고대미술의 전통을 부활시킨 사실을 리나시타라는 말로써 파악하였다. 이 말이 19세기 초엽, 프랑스 학자의 주목을 받아 르네상스라고 프랑스어로 번역되었고, 이어서 영어·독일어에서도 그대로 받아들였으며, 이탈리아어로는 리나시멘토(rinascimento)가 되었다. 따라서 르네상스란 본질적으로 이탈리아어이며, 더욱이 그 개념이 형성된 단서는 그 시기의 이탈리아 미술가들의 역사적 자각과 의욕을 보여준 미술현상과 깊은 관계가 있다.

 리놀륨 판화  리놀륨의 판을 판목(板目)목판의 도구와 같은 조각도나 각종의 끌로 도형 이외의 부분을 깎아내는 요판 형식의 판화. 인쇄 방법도 목판화와 같다. 그다지 섬세한 효과는 낼 수 없으나 포스터적인 형태나 스페이스의 양괴의 효과를 내는 데에는 적합하다. 초기에는 주로 아동들이 이 리노·커트를 많이 하였으나 근래에는 피카소 등 화가들도 많이 응용하였다. 

리빙 스컬프쳐 Living sculpture   미술가가 물리적인 오브제에 의한 제작을 포기하거나 미술가 자신을 미술품으로 제시하는 최근의 미술 경향을 일컫는 용어. 1961년에 이탈리아 미술가 피에로 만조니는 누드 모델의 몸에다 사인을하여 동료들에게 그것은 바로 미술품임을 선언하였다. 그 후 만조니의 작업 방향은 자신의 신체 (신체의 유기체적 과정과 분비물)를 예술과 동일시하는 방향으로 나아갔다. 앤 제임스는 1972년 '거꾸로 된 조각'이라는 전시회를 열었는데 그 기본적인 아이디어는 찾아온 관객 자신들이 전시회를 구성한다는 데 있었다.

리터럴 아트 Literal Art    리터럴 아트는 미국의 평론가 마이클 프리드가 미니멀 아트에 내재한 '연극성'과 관련하여 그것의 비예술성 혹은 그것이 모더니즘 예술의 과제와 어긋남을 비판하면서 다시 이름붙인 용어이다. 리터럴 아트가 다루는 대상은 그 자체의 속성 그대로, 자립적인 대상으로서 존재한다. 미니멀 아트라는 말이, 작품의 대상성을 은폐하면서 최소한의 표현을 시도하는 예술을 의미하는 것과는 달리, 리터럴 아트는 작품의 대상성 자체를 주목하고 있는 것이다.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용문로437 용문중학교 미술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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